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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흡연을 즐기는 분께 추천하는 과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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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후에도, 흡연 후에도 좋은 단감

 

감은 숙취 해소에 좋다.

감에 들어있는 과당과 비타민 c 그리고 떫은 맛을 내는 타닌 덕뿐인데, 두통 등을 유발하며 숙취의 주요원인이 되는 알코올 분해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를 과당과 비타민 c가 분해시켜주고, 타닌이 혈액에 녹아 몸 속을 돌아다니며 괴롭히는 아세트알데히드와 결합해 밖으로 배출시켜주기 때문이다.

 

감은 흡연 후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유해성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한 설문조사 결과 미국 의사의 40%정도가 발암성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 니코틴의 배출을 단감이 촉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소변검사에서 단감을 꾸준히 섭취한 흡연자가 그렇지 않은 흡연자에 비해 니코틴 대사산물인 코티닌의 농도가 더 높게 나온 적이 있다. 소변검사 시 코티닌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는 것은 니코틴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양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단감 속의 풍부한 베타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피부 건강, 눈 건강을 지킨다. 또 항산화 물질이 풍부히 들어 있고 비타민 c가 사과의 10, 감귤의 2배나 들어 있으며 타닌 성분은 설사를 멈추고 배탈을 낫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껍질이나 꼭지 부분도 버리지 말 것

 

감의 껍질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농약을 치지 않았다면 잘 세척해 껍질 째 먹는 것이 암 예방에 더 좋다.

 

단감의 부위별로 항암, 항산화, 신경세포 활성 기능에 대해 분석한 결과 꼭지 부분의 추출물에서 많은 양의 활성 물질이 관찰되었다고 해 꼭지 역시 버리기 아깝다. 단감 꼭지는 서늘한 곳에 말려 끓인 물에 달여 마실 수 있다.

 

단감을 먹을 때에는

 

껍질이 팽팽하지 않고 반점이 있는 단감은 수분이 날아간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달콤한 맛을 더 많이 느끼려면 스펀지 같은 부분을 제외하고 먹으면 된다.

빈혈이 심한 사람은 단감 속의 타닌 성분이 철분과 결합하여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주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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