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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 미리 챙기려면?

‘간’을 회사원에 비유한다면, ‘여러 가지 궂은일을 동시에 해내면서도 여간해서는 고충을 토로하지 않는 에이스 팀원’이 될 것이다. 간은 각종 영양소의 대사에서부터 독성 물질의 해독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기능들을 수행하는데, 간 건강이 나빠져도 통증 등의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 따라서 간이 하는 일과 간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미리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

나만 몰랐던 간이 하는 일 3가지

▲ 3대 영양소 대사

간은 위와 장에서 분해 및 흡수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주요 영양소를 이용하기 쉬운 물질로 만들어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분해해서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이런 작용을 ‘대사’라고 하는데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등은 이런 대사 과정을 힘들게 하여 간을 지치게 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같은 간 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 콜레스테롤 대사와 관리

혈중 콜레스테롤의 약 70%는 간에서 합성된다. 간이 건강하면 간에서 분비되는 물질인 ‘담즙’을 통해서 혈액 속 콜레스테롤의 양을 조절하는데, 간 기능이 저하하면 콜레스테롤 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혈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 면역 기능

간에는 인체의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쿠퍼 세포(kupffer cell)’가 존재한다. 쿠퍼 세포는 소화관에서 간으로 유입되는 세균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과음 및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쿠퍼 세포가 과활성화하면 간세포 손상, 간섬유화, 간경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간 건강과 혈관 건강 함께 지켜야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하는 간이 손상되는 것을 막으려면 일상에서부터 간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대한간학회는 간 건강을 지키는 5대 생활수칙으로 △간염 검사와 예방접종하기 △술과 불필요한 약 삼가기 △음식은 골고루, 현명하게 먹기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최소 30분 이상 운동하기 △간 질환 환자는 적어도 6개월마다 검진하기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생활수칙은 비단 간 건강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특히 고지방 식사와 음주는 간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고지혈증 및 각종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절주를 생활화해야 한다.

생활습관 개선이 어렵다면, 간 건강과 콜레스테롤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밀크씨슬 추출물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실리마린’이 주성분으로 간세포 보호와 재생, 항산화 및 항염증 등의 기능을 한다. 밀크씨슬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홍국’ 성분이 복합된 영양제 제품을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