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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육식주의자보다 우울증 위험 높아

건강한 삶을 위해 채식만을 섭취하는 ‘비건(vegan)’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식습관이 신체 건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오히려 정신 건강에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urska dobersek 교수 연구팀은 아시아,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에 거주하는 149,559명의 육식주의자와 8,584명의 채식주의자를 대상으로 한 18편의 논문을 분석했다. 해당 논문들은 식습관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연구 결과, 채식주의자는 육식주의자보다 불안과 우울을 더 쉽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살의 위험이 3배 이상이었으며, 정신과 약을 복용할 가능성이 2배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dobersek 교수는 “육식 섭취를 거부하는 것은 건강한 행동지표로 볼 수 없다”라며 “많은 채식주의자는 섭식장애를 비건이라고 말하며 이를 숨기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구팀은 “해당 결과에 대한 확실한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라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연구는 food science and nutrition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daily mail, the science times, medical daily 등의 외신에서 보도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